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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여운 손그림 스티커로 꾸민 9월 먼슬리! 굿노트 스티커 공유 *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야심차게 아이패드로 스케줄 정리를 해보겠다 하여 망설임없이 구매한 굿노트5, 다행히 아직까지는(ㅋㅋㅋ) 잘 쓰고 있다. 아이패드로 일정을 정리해보니 디지털 기록의 장점이 아주 많았다. 지우개나 화이트 없이 수정이 아주 쉬운 것. 이미 적어 놓은 글씨나 삽입한 이미지의 위치도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것. pdf 서식만 있으면 무궁무진한 레이아웃의 다이어리를 쓸 수 있는것. 이미지나 파일로 내보내서 핸드폰과 호환이 가능한 것. 이것들도 엄청난 장점이지만 뭐니뭐니해도 디지털 다꾸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여러 이미지들을 제한 없이 덕지덕지 스티커로 붙일 수 있다는 것이었다! 그래서 이왕 쓰는 거 좀 더 귀엽게 디지털 다꾸를 할 수 있는 손그림 스티커를 만들어서 꾸며봤다. 속지는 굿노트에서.. 2019. 9. 18.
Autumn, Awesome ! *가을 테마 스마트폰 배경화면 공유* 9월이 되면 꼭 듣는 노래 😎 두유리멤바~ 9월이다. 더운 바람이 가시고 시원한 바람이 분다. 가을이다 !! 늘 짧게 지나가는 가을이라, 이 날씨를 마음껏 즐겨야 한다는 마음에 피곤해도 괜히 지하철역에서 집으로 가는 지름길을 두고 빙 돌아서 가게 된다. 가을조하 요즘 한창 푹 빠져있는 아이패드 드로잉. 가을 맞이 스마트폰 달력 배경과 가을 배경을 만들었는데 꽤 주변에서 반응이 좋다 ! 헤헷 블로그에도 공유를 해볼까. 프로가 아니라서 허접한 실력이지만 예쁘게 써주면 좋겠어용 이미지 아래 첨부파일 클릭 후 이미지 저장-! 모든 배경은 아이폰x/xs 크기입니다. 9월 달력 가을 배경 거의 처음으로 제대로 된 취미가 생긴 기쁨에 그림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도 따로 팠다. 놀러오쎄용 *ㅅ* @222drawing 2019. 9. 4.
여의도공원 Yeouido Park 여의도공원에 예쁜 터널이 생겼다 ! ! 반짝 반짝 예뻐서 카메라에 담아봤다. 마침 요즘 class101에서 아이패드 드로잉 강좌를 듣는데, 아직 강의를 모두 듣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배운 것을 총동원해서 내 스타일로 그려봤다 🧚🏻‍♀️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꾸준히 연습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?! 프로크리에이트 타임랩스 기능 짱 좋다 클래스의 소개글처럼 주변 풍경을 그리다보니 내가 살고 있는 서울이 더 좋아지고, 매일 다니는 길, 자주 가던 곳이 새로워 보이는 게 신기했다. 무엇보다 그림을 그리면 잡념이 사라지면서 마음이 편해지더라 그게 되게 좋은 것 같다. 좋은 취미가 생겨서 기분이 좋다 🥨🥨 2019. 8. 20.
모든 요일의 여행 포스팅하면서 듣고 있는 노래를 첨부한다 - 모두가 이걸 들으면서 읽으면 좋겠다아 추천을 받아 글을 엄청 잘 쓰신다는 김민철 작가님을 알게되었다! 책을 잡자마자 맨 앞장의 지은이 소개를 펼쳤다. 남자 이름 같지만 엄연한 여자. 카피 한 줄 못외우지만 엄연한 카피라이터. ... 몇 초만이라도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몇 달 동안 고민하는 세계에서 하루하루 살고 있다. 소개글부터 반해 이 책 재밌겠다! 라고 생각하고 신나서 단숨에 읽어버렸다. 좋은 구절은 메모도 했다. 책을 다 읽고 나니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. 오롯이 나의 선택으로만 만들어지는 여행을 하고 나도 몰랐던 새로운 나를 찾고 싶어졌다. 그러다가 맨 마지막 장 '망원동 여행'을 읽고, 꼭 멀리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여행자의 마음을 가지고 살.. 2019. 8. 11.
핏제리아 다로베 pizzeria DAROBE 계속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이제야 가 본 다로베 !! 비스마르크 피자 진짜 맛있었다 ㅜㅜ 올리브 절임도 계속 생각나고 😍 좋아하는 사람들과 먹어서 더 좋았던 - 아쿠아 마레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넘 늦게 와서 그런지 해산물 파스타가 다 떨어져서 아쉬웠다. 다음엔 일찍와서 아쿠아 마레를 먹어야지 🍝 ​굿노트 5 로 그린 다로베 메뉴 피자 먹으러 왔다가 올리브에 반하고 가는 다로베 💚🖤 2019. 8. 7.
나의 사과 농장 아이패드를 샀다!!!! 나는 첫 mp3인 아이팟 나노 1세대를 시작으로 중딩 때부터 지금까지 애플 제품을 한 번도 안 쓴 시기가 없다. 처음 사용했던 스마트폰 갤럭시2를 썼을 때도 엠피는 아이팟 터치를 썼었고 갤2를 아이폰 5s로 바꾸고 쭈욱 아이폰을 썼으니까 🎶😎🎶😎 직관적인 애플 제품을 좋아해서 야금야금 아이폰 - 아이팟만 사용했던 나에게 비싼 맥과 아이패드는 미지의 것이었다.. 정말 쓰고 싶었는데 작년에 맥북을 사서 열심히 쓰고 있고 오늘 드디어 아이패드를 쓰게 되었다!!!!!!!!!!!!!!!! ​​ ​​​굿노트 5 로 그린 나의 사과농장 일단 아이패드 필수 앱인 굿노트부터 다운받고 애플펜슬로 끄적끄적 낙서했는데 진짜 재밌어서 벌써 두시가 넘은지도 몰랐당. 애플 기기가 한두푼이 아니니.. 얘네들을.. 2019. 8. 6.
수수화 | 늘 곁에 두고 싶은 취향 저격 서대문역 꽃집 지난 주말에 꽃을 선물할 일이 있었다. 중요한 분께 특별한 날 선물하는 꽃이라서 아무데서나 구입할 수 없었다. 꽃 선물을 받으면 1. 뭘 이런 걸 사 왔어 쓸데없이 (하지만 광대폭발) 2. ....😳💘 (그냥 광대폭발) 크게 이 두 가지 반응으로 나뉘는데 진짜 생각해보면 꽃 받고 찡그리는 사람은 못 본 것 같다. 의외로 특별한 날, 아무 날도 아닌 날, 모든 날의 꽃 선물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받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선물인 만큼 꽃 살 때 꼭 가는 내 스타일의 단골 꽃집 하나쯤 있으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했었당. 언니를 알게 된 건 미래에 대해 방황하던 대딩 졸업반 시기라 나중에 뭐 먹고살지 그런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, 언니를 알고 조금 지난 후에 언니가 "나, 하고 싶은 게 생겼어! 나 꽃 할.. 2019. 7. 20.
논현 위징쉔 | 고기와 해산물이 듬뿍 담긴 맛있는 마라샹궈 ​요즘 나의 몸엔 마라 피가 흐른다... 혈중 마라 농도 90% !!!!!!!!! 마라 좋아하는 사람들은 크게 두 가지 파로 나눌 수 있다. 마라탕파 그리고 마라샹궈파. 나는 샹궈파다. 마라샹궈를 먹으러 가면 일단 바구니에 내가 먹고 싶은 재료들을 담는다. 적당히 담은 후 고기 추가를 하고 마라샹궈요! 하면 그램수에 따라 가격을 알려준다. 보통 두세명이 가면 한 2-3만 원 정도 나오는 것 같다! 위징쉔은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된 곳인데, 한 번 가보고 싶어서 일부러 논현에 약속을 만들었다! (열쩡) ㅋㅋㅋㅋㅋㅋ 가봤더니 여기는 내가 바구니에 재료를 고르는 시스템이 아니라 그냥 하나의 요리처럼 주문하는 시스템이었당. 생각해보니 이 날 내 생일이었는데, 평일 저녁 퇴근 후 고된 몸을 이끌고 생일 저녁을 먹.. 2019. 7. 13.
창원 가로수길 토도스 | 창원에서 제일 맛있는 브리또보울과 타코 ​창원에 놀러 가면 정말 정말 잘 먹고 온다. 제일 자주 먹는 건 회 아니면 고기지만! 이 날은 뭔가 급 멕시칸이 땡겨서 근처에 있던 멕시칸 음식점에 들어갔다. 꽤 넓은 내부에 멕시칸과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! 멕시칸 음식 자체도 너무 좋아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맥주와 함께 멕시칸을 즐기면서 북적이는 멕시칸 음식점 특유의 라이브한 분위기가 좋아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당. 🌷 해 질 녘의 어스름함과 잘 어울리는 토도스의 조명 !! 💡✨ 들어가서 제일 먼저 한 일 : 공짜 나초랑 꾸덕 치즈 소스 받아오기 첫 번째로 나온 음식 : 트러플 프라이즈 (6.9) 얇은 감자 튀김이라 소스도 잘 배어있고 엄청 바삭했다 그 다음에 나온 음식 : 바베큐 포크 라이스 보울 (13.5) + 칠리 소스 추가 (2.0) .. 2019. 7. 12.
성수동 이에케라멘 | 성수동에서 제일 귀한 라멘집 찐이다 찐 ! 성수동에는 점심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​ 괜찮은 일본 음식점들이 많다. 일본 가정식, 카레, 돈까스, 덮밥 등등.. 근데 라멘집이 없다. 직장 동료들도 나도 꽤 라멘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항상 점심 때 '라멘' 이 선택지에 들어간다. 근데 문제는 가까운 거리에 라멘집이 없다.. 그래서 다들 참고 참다가 결국 오늘은 라멘을 먹어야겠다!!!!!! 라고 결심한 날이 되면 라멘집까지의 꽤 먼 여정을 떠난다. 이에케 라멘은 성수동에 몇 없는 라멘집 중에 최고 인기 음식점이다. 왜냐면 갈 때마다 항상 음식점 바깥에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당 ㅠㅠ 내부도 넓은 편이 아니고 테이블 수도 많지 않아서 사람들이 꽉 차면 오래 기다려야 해서 근처 다른 음식점에서 먹은 적이 여러번 있었다. 그래서 이에케 라면에 갈 때는 덜 기다.. 2019. 6. 2.
달콤커피 dal.komm | 허니큐브, 너는 럽LOVE ​가끔 아메리카노가 물릴 때 가는 달콤커피 달콤에 가는 이유는 단 하나...바로 허니큐브를 먹으러 가는건데 허니큐브가 먹고 싶은 이유는 허니큐브가 엄청 맛있기 때문이다. 허니큐브는 약간 믹스커피 얼려 먹는 맛 같기도 하고 더위사냥 먹는 것 같기도 한데.. 제일 정확한 비유는 고급진 메가톤바이다. 아끼지 않고 올라간 꿀 때문에 달달하고 카라멜 맛도 나고 암튼 맛있당ㅠㅠ!!! 허니큐브 한 잔을 주문하고 기다렸다. ​맛있는 허니큐브가 나와서 한 컷 찍어보았다. 근데 초점이 의자를 잡아버려쒀 T0T ​다시 한 컷 찍어보았다. 틴트같은걸 치운 채 오롯이 허니큐브만을 담아보았다. 듬뿍 올려진 꿀의 반짝임을 담은 후 카메라는 거두고 호로로로록 - 아메리카노 수혈이 지겨울 때 달달한 우유 커피를 먹고 싶을 때 추천합니.. 2019. 6. 2.
연남동 슬로우캘리 Slow, Cali | 하와이안 포케가 먹고싶을 때! 이색적이고 건강한 한 끼 맛있는 거 천지인 연남동 ! 그래서인지 연남동에서 밥 먹을 때는 메뉴 선택지가 무지무지 많은데, 그 중에서도 이 곳은 항상 후보로 거론됐었당. 그만큼 맛있고 먹고싶은 맛 ! 하와이안 포케를 파는 연남동 슬로우캘리이다.​ ​ ​메뉴판이 귀엽게 꽂혀있다. 여기는 선불이라서 주문 하고 얌전히 기다리면 음식이 나온당​ ​ ​우리가 시킨 건 (왼쪽)하와이안 갈릭 쉬림프(11.5) , (오른쪽)클래식 참치 포케 M(8.7) ! 같이 간 짝꿍이 현미밥 싫다고 해서 둘 다 녹차밥으로 시켰당. 담백하고 맛있쒀 포케는 일반 연어덮밥보다는 밥이 살짝 더 기름지지만 소스가 있어서 촉촉하고, 채소가 많아서 부담스럽지 않은 맛 ! 갈릭 쉬림프는 뭐... 갈릭+새우 조합은 맛이 없을 수 없잖아요? ? ? 마늘 양념이 밥 위에 있어.. 2019. 6. 2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