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사 근처에 애정하는 밥집 -
속이 더부룩해서 딱히 생각나는 메뉴는 없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걸 먹고 싶을 때! 그렇지만 출출해서 든든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찾는 곳. 신선한 채소가 들어간 메뉴가 많아서 상큼한 걸 먹고싶은데 느끼한게 싫으면 추천합니다 - !
가게 내부는 오픈키친형으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방문할 때마다 깨끗한 주방이 눈에 띄어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-
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조명에 씌워진 뜨개가 예뻐서 한 컷.
드디어 나온 연어볼(9.0) ! 아아 알록달록 예쁘게도 담아 주셨네. 채소 양이 충분하고 밥 양도 적지 않아 정말 맛있게 한 그릇 뚝딱 했당. 올리브랑 아스파라거스 많이 줘서 좋다 연어 양도 엄청 많구 +ㅅ+
이건 예전에 방문했을 때 먹었던 카레 오므라이스 ! 되게 맛있었는데 메뉴명이 뭐더라.. 아마 에그볼이었던가? 그랬던듯! 저 날도 꾸덕꾸덕한 카레랑 부드러운 달걀이랑 밥이랑 맛있었던 한끼였다 -
성수동에서 든든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밥 ! 드시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-
르베지왕 Le Vegi Wang
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길 30
월 - 토 11:00-21:00 영업
브레이크 타임 15:00-17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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