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소에 회사 - 집 - 회사 - 집 .. 을 반복하는 나라서 계속 회사 근처 식당들을 포스팅하게 된당
이 곳은 점심 시간에 방문했던 뚝섬역 근처 사흘카레 ! 첫 방문 때 모밀 카레 세트를 시켜서 맛있게 먹는데 옆 테이블에 나오는 돈까스가 더 맛있어 보여서 언젠가 다시 돈까스를 먹으러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돈까스를 먹으러 간 날이었다
사실 이 날은 세 번째 방문 날이었다. 첫 번째 방문 때 모밀 을 먹고 두 번째 방문을 했었으나, 사람들이 꽉 차서 자리가 없어서 먹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.. 그리고 세 번 만에 돈까스를 만났다 !
빨간 소스는 수제 돈까스(7.5), 초점은 살짝 흐리지만 뒤에 갈색 소스는 카레 돈까스(7.5)이고, 카레는 매운 맛을 선택할 수 있어 매운게 땡기면 매운 맛으로 순한 게 땡기면 순한 카레로 주문하면 된다 !
돈까스가 두툼해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와사비 올려 먹으니까 맛있었당.. 또 먹구싶네
이건 첫 방문 때 먹었던 모밀(6.5)! 미니 카레(1.5)를 추가해서 세트로 먹었다 *ㅅ* 맛있쒀
밥과 카레가 부족하면 리필도 가능! 점심 시간 파티원이 모밀/카레/돈까스가 땡긴다고 하면 가기 딱인 곳
점심 시간대 잘못 맞추면 기다릴 수 있어요,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혹은 조금 더 늦게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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